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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와랑와랑'

이대로라면 숙소로 돌아가기도 전에 방전될 지경이었다.

핸드폰도 충전할 겸 쉬었다 가기로 했다.

여기 머무는 동안 매우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한적한 동네.

놀거리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금방 체념하긴 하지만.

특히 찰떡구이는 지금도 생각나는 맛이다. 또먹고 싶다.

무시한듯 시크한 주인 누나.

우박을 맞아가며 30분을 걸어간 그곳은 참 좋은 아지트. 역시 들르길 잘했다.

가게 터를 잘 잡은 것 같은 카페 와랑와랑입니다.

떡 위에 콩가루 얹은 건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ㅋㅋ

4,000~5,000

찾아가는길

세천동 정류장에서 도보 9분

영업시간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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