꽌 안 응온 (Quan An Ngon) / 1일 1반세오!
저녁 뭐 먹을까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또 꽌안응옥을 왔다.
베트남의 김밥천국 같은 곳이니 전날 먹었던것과 다른 메뉴로 먹기로 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있었지만 주말보다는 훨씬 빨리 앉게 됐다.
별로 안 기다렸는데 이름 불러서 기쁘게 밥먹으러 들어갔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씨푸드볶음밥, 모닝글로리, 반세오, 고기


와! 볶음밥과 모닝글로리의 조합은 정말 최고다.
쌀국수도 맛있고 다 맛있지만 이 조합은 정말 최고였다.
풀떼기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모닝글로리가 왜 맛있는지 알 수없지만 맛있다.
박나래가 왜 이렇게 먹으라고 했는지 알 거 같다.

역시 고기는 어디나 진리. 맛있다.
그냥 먹으면 살짝 짠데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면 딱이다.
고기는 언제나 사랑!

1일 1반세오 해도 좋을거 같다.
반세오 진짜 내스타일이야... 맛있어!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망고스틴을 또 구매했다.
첫날 야시장에서 산 망고스틴때문에 화가 났지만 맛있는걸 어찌하리오!
결국 또 이렇게 구매 하게 되는것을

이번에도 1kg에 100,000동을 주고 구입했다.
여기서도 바가지 쓴거 같지만 흥정을 잘 못한 관계로....
근데 첫날 먹었던 망고스틴보다 이번꺼가 더 달다!
고르긴 또 잘 고른거 같다.
하롱베이의 후유증과 비로 인하여 넷째날은 엄청 여유있게 돌아다녔다.
롯데마트 갈때만 택시타고 다른곳은 다 걸어 다녀도 될정도의 거리였다.
R&M에서 마사지 받으려고 했는데 언니가 자기는 마사지 받기 싫다고 해서....
언니 두고 혼자 갔다오면 미안해서 나도 그냥 마사지는 포기.
이렇게 하노이의 마지막 밤이 흘러갔다.
상호
꽌 안 응온 (Quan An Ngon)
지역
베트남 Hà Nội
주소
Hikaru Apartment, Phan Bội Châu, Cửa Nam, Hoàn Kiếm, Hà Nội 111103 베트남
가격
5만~20만 동
찾아가는길
리트엉끼엣 거리 서쪽의 판보이쩌우 거리에 위치
영업시간
08: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