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쿠시카츠 다루마 신세카이 총본점 (元祖串かつ だるま 新世界総本店, Kushikatu Daruma) / 여행기

Libran 2019. 9. 26. 22:58

개인적인 평가

총점 : 4.5 / 5 - 오사카에 온다면 본점을 다시 찾겠음.

맛 : 4.5 /5 - 맛있다. 본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도테야끼도 내 입맛에는 맞았다. 술 안주로 좋다.

양 : 3.5 / 5 - 보통 수준이다. 예상한 만큼 나온다.

가격 : 3 / 5 - 일반 일본식 꼬치집과 비교해도 비슷하다. 주로 셋트로 시키자.

청결 : 3.5 / 5 - 딱히 특이한 점은 없다.

부대시설 : 2.7 / 5 - 장소가 협소해서 안 쪽에 앉는다면, 나갈때 불편함이 있다. 그외는 일반적이다.

서비스 : 4.5 / 5 -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재일교포 직원이 있다. 설명을 요구하면 잘 응대해주고 친절하게 해준다. 비록 그 직원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응대는 잘 해준다.

접근성 : 4.5 / 5 - 찾기가 쉽다. 골목길만 잘 찾아 들어오면 된다.

이 지역 에비스히가시 내에는 본점을 제외하고 쿠시카츠 다루마가 3군데는 더 있다.

주변 분점은 크기도 크고 시설도 잘 되어 있으므로, 본점에서 먹을 수 없는경우 분점을 이용하자.

또한 주변 음식점이 거의 대부분 꼬치튀김을 하고 있다.

가게가 좁아서 기다려야 되는 경우 많다고 하는데, 운이 좋아 마침 자리가 남아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 양배추는 우리로 치면 술집 앉으면 나오는 뻥튀기 같은거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또한 나무 통은 꼬치를 다 먹고 꼬치대를 넣는 수거통이다.

- 모든 메뉴는 한글로 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하고, 물어봐도 잘 응대해 준다.

- 조그만한 접시가 본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도테야끼(소 힘줄)이다. 맛은 부드러운 장조림 맛있고 식감은 쫄깃하다.

- 소스는 우측에 보이는 통에 있고 꼬치 하나에 한번만 찍어야 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다. 만약 소스가 부족하면 양배추로 덜어서 사용하면 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꼬치로 잘 쓰지 않는 연근이나 생강, 떡 등도 나온다. 이 것들이 싫다면 셋트메뉴보다 단품을 시켜야 하는데 가격부담이 조금 있을듯 싶다.

- 생맥주 뿐만아니라, 일본 사케도 먹어봤다. 매우 순한 사케였고 작은 병으로 나와서 깔끔해 보였다.

나중에 세븐일레븐에서 저 사케를 팔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호

쿠시카츠 다루마 신세카이 총본점 (元祖串かつ だるま 新世界総本店, Kushikatu Daruma)

지역

일본 나니와 구

주소

2 Chome-3-9 에비스히가시 나니와 구 오사카 시 오사카 부 일본

가격

찾아가는길

신세카이 지역 내

영업시간

11: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