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다 먹고 나왔는데 아까와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일기예보를 봐서 눈이 온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정말 오랜만에 보는 함박눈이다.소나무와 눈의 조합은 동화가든 근처에 있는 순두부젤라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싶었지만 이 날씨에 차가운 젤라또를 들고 다닐 수 없을 것 같아서 포기 ㅠㅠ뽀드득 뽀드득눈 밟는 소리가 좋다.가는 날이 장날일까?눈보라를 뚫고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카페는 휴업이었다 ㅠㅠㅠㅠ비록 가고싶었던 카페는 못 가게 됐지만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 잠시 멈춰서서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다.5분정도 길을 따라 걷다가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강문해변으로 이동!!상호동화가든 (강릉짬뽕순두부)지역한국 강릉시주소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0..
맛집
2019. 9.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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