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이슈트반 성당을 보고 부다왕궁 쪽으로 가려고 휙 돌아 나서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 한 가게를 목격하고야 말았다. 다들 손에 하나씩 예쁜 아이스크림을 쥐고 나오길래 나는 홀린듯이 가서 줄을 섰다. 계산을 먼저 하고 아이스크림 떠주는 언니한테 맛을 말하면 예쁜 언니들 셋이서 아이스크림 꽃을 빚어준다.나는 추천해 달래서 딸기맛과 라벤더, 피스타치오를 주문했다. 내 생각대로 빨간 꽃봉오리에 초록색 잎을 가진 꽃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줘서 나는 또 기쁜 마음에 한 입을 먹었는데 라벤더 맛이 영 구렸다.향수 먹는 느낌.....ㅠㅠ 점원 언니가 추천해 준 맛이었는데ㅠㅠ 그래도 딸기맛은 맛있었다.....상호젤라또 로사 (Gelarto Rosa - Ice Cream shop)지역헝가리 Budapest주소Bud..
맛집
2019. 9. 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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