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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 벽화마을

어느 커플이 피아노 계단 밟으면서 동영상으로 동요 만들고 있었는데 저희가 난입해 가지고..망쳤던..죄송...

친구가 먹어보고와서 맛있다고 추천해준집이라 늦은 점심은 떡볶이를 먹으러감. 테이블 3개뿐인 오래된 떡볶이집이었고 메뉴판도 따로없었다. 어찌시켜야하냐하니 주인할머니께서 알아서 주시겠다며 떡볶이 1인분 튀김1인분 하면되지? 하고 퍼주심

치킨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게 이리맛있을줄은 몰랐다.

매번 체인점 매운떡볶이만 먹다가 순하고 달달한 옛날맛 떡볶이를 먹으니 이것도 참좋았다

서피랑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서피랑 떡복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깔끔한 외관이지만 몇 십 년 동안 간판 없이 운영하다가 통영시 지원을 받아 간판이 생겼다고 해. 엄마랑 가볍게 배 좀 채워 볼까?

메뉴는 떡볶이와 튀김 조금, 그리고 초등학생 때 먹던 피카츄 돈가스가 다지만, 동네 떡볶이집에서 먹던 맛을 느낄 수 있어! 맛도 가격도 양도 모두 만족하는 곳!

진짜 맛있어요 ㅠㅠ

안에 테이블은 세개 정도 있구 동네분들이 많이 오는거 같았어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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