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종면선 (阿宗麵線, Azhongmianxian)', 대만 Taipei City 맛집

곱창국수 먹기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

드디어 맛본 곱창국수 " 아종면선 " !!!!

뭔가 뜨끈한것이 해장도 되겠더라구요, 곱창의 고소한 맛과 가쓰오부시의 깊은 맛이 계속 땡기는 맛!!!

굉장히 중화스러운 맛과 향신료의 맛이 강했다.

시먼 중앙 번화가와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지만

마사지샵에서 나와 걸어서 도착한 아종면선

먹방타임5 : 아종면선 곱창국수

멀리서도

저기구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던 곳

소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다

푸우욱 끓여서 그런가 야들야들 면발과 곱창이 죽? 같은 느낌으로

개인적으로 소스는

요 조합 아주 사랑합니다~

대만식 부침개

누군가 먹는 걸 보다가 똑같이 해달라고 해서 먹은 이름모를 대만식 부침개 참치 옥수수 햄 치지 계란이 들어간 안맛있을 수 없는 이 것 !!!

맛나다 >.<

아종면선 곱창국수

그런데 다행히 회전이 굉장히 빨라서 줄이 금방 금방 줄어들었어요 ! 테이블이 따로 없어서 길거리에 서서 먹어야하는게 좀 힘들었지만, 덕분에 회전율이 빠른거겠져?

냄새가 생소해여. 약간 대만 음식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나구요. 씹지 않아도 툭툭 끊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의 면에 쫄깃쫄깃한 곱창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No. 8-1, Emei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소 55달러 대 70달러

MRT 시먼(Ximen)역 도보 4분, 시먼딩 6번출구

월~목 09:30~22:30

어라 고수가 있네요...

옆에 있는 칠리소스를 얹어 먹었는데

다 먹지도 못하고 입맛만 버렸네요 ㅠㅠ

시먼딩에 위치한 곱창국수

곱창국수라길래 과연 어떨까 싶었는데, 맛있긴하더라구요!!

면이 약간 팽이버섯같아서 면도 괜찮고 맛있어요.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소주 한 잔을 생각하는데 안주가 뭐가 좋을까 하다가

대만에 처음 갔을 때도 먹었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른 채 고수가 들어가 조금은 힘들었던...

실질적인 영업시간은 끝났지만 판매는 계속 진행 중이라 테이크아웃!!

금~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상황에 따라 문 닫는 시간은 달라지는 듯하다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다

가격은 대(Large) 65TWD / 소(Small) 50TWD

양도 적은 편이 아니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

늦은 시간이라 문이 닫았으면 편의점에서 간단한 것들 사서 조촐하게 먹었을 텐데...

오랜만에 먹는데도 기대되는 맛이다!!

담백하면서 접해보지 못한 신비스러운 느낌이었다

곱창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고 국수는 씹힌다기 보다는 녹는다는 표현이 맞겠지만

젓가락질을 하기엔 실례될 듯한 ㅋㅋㅋㅋㅋ

곱창국수를 안주로 한잔하며 대만여행 1일차를 마무리하고

호텔에서 이렇게 혼자 한잔하는 게 얼마 만인지 ㅋㅋㅋ

상호

아종면선 (阿宗麵線, Azhongmianxian)

지역

대만 Taipei City

주소

No. 8-1, Emei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가격

소 55달러 대 70달러

찾아가는길

MRT 시먼(Ximen)역 도보 4분, 시먼딩 6번출구

영업시간

월~목 09:30~22:30
  금~일 09:3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