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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감이 좋은 편이다. 완벽할 필요는 없자나? 라는 소리가 들리는 이 공간은, 제주의 느낌과 매우 닮아 있는 듯 하다.

당근 주스를 시켰는데, 당근을 정말 갈아서 만들었다. 아 다 마시긴 힘든데, 아깝기도 하고 - 왠지 모자란 비타민을 채워주지 않을까란 믿음으로 위장으로 주입.
커피는 산미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골랐는데, 산미가 강하다. 음료라든지 음식이라든지 완벽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지만, 공간의 힘으로 자꾸 오게 되는 곳이다.
상호
앤트러사이트 제주
지역
한국 제주시
주소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64
가격
10000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0: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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