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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만난 예쁜 한옥카페, 카페 737

무작정 걷기엔 경주는 좀 추워서 일단 카페 ㄱ

예쁜 한옥카페로 들어갔다.

천천히 여유를 즐기면서 계획을 짰다.

실제 살던 1970년대 지어진 가옥을 개조해 만든 한옥 카페. 조소 작업을 하는 강재준 작가가 운영하고 있다.

강재준 작가의 그림엽서를 구매하고 입구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카페에서 발송해준다.

가격 모카치노 5000원, 화이트초코드림라테 5200원, 와플 3800원, 눈꽃빙수 5800원

다시찾은 카페 737

살짝 누워있다가 계획없는 몇명이서 카페왔다.

나보다 1살어린 예쁜 동생 두명이랑 친해져서

둘이 먼저 언니 같이 놀러가요 해줘서 고마웠다.

동생들이랑 교촌마을 고고!!

한옥 카페 하나쯤은 들러보고 싶었음!

경주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도 한옥인 곳이 많았는데 경주에만 있는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방문한 곳이 바로 cafe 737이었어. 기와 지붕에 내부 인테리어는 인스타그램에서 본 듯한 예쁜 카페 느낌이었지. 커피도 맛있었고, 창문 옆에 보이는 모습도 좋아서 더위를 피하면서 있기 딱 좋았어:)

아티스틱한 한옥 까페

1970년대 지어진 가옥을 개조해 만든 한옥 카페여서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요-! 실제로 아티스트분께서 운영하시는 곳이어서 예술+전통적인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기이한 우주 생명체가 그려진 작가의 그림엽서도 판매하는데, 편지를 써서 입구에 있는 우체통에 넣으면 카페에서 발송해준다.

카페 737

3000원부터

찾아가는길

경주역에서 도보 15분

영업시간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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