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도 백반 맛집. 흥덕식당 또 오다.선암사에서 순천역으로 이동한 후, 다시 한번 흥덕식당으로 향한다. 흥덕식당에서의 깊은 감동을 잊을 수 없어흥덕식당 백반으로, 순천여행의 마무리를 짓기로 한다.어제와 동일한 반찬이 나왔다. 그런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어제 먹었던 백반의 감동에는 못미쳤다.역시 첫 느꼈던 감동을 따라갈 수는 없나보다. 그래도 흥덕식당 백반은 단연코 맛있다고 장담한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찾아가보기를 추천한다. 이렇게 순천여행을 마무리한다.예상치 못한 숨은 맛집, 흥덕식당힘들게 올라왔으니 또 열심히 내려가서 저녁을 먹읍시다 !..라고 내려왔는데 그랬던 계획이 꼬이기 시작한다.원래 순천만 앞에서 꼬막정식을 먹기로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고,인당 1.5만원 x 4..

노르딕에 줄이 길어서 차선책으로 온 곳.30분 가량 웨이팅 하고 착석했다.기다리는 공간이 애매하긴 했는데막상 자리에 앉고 보니 다른 사람 방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공간 정비가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음식들이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아침을 양식으로 먹은 관계로 한식이 먹고 싶어졌다.황리단길 메인에 있어서지나가다 봤던 가게였다.우리가 갔를 때는 게찌개와 오리부추샐러드 정식이 메뉴였다.난 게찌개를 먹었는데 게가 어찌나 많이 들어있던지..발라먹는데 한참걸렸네.내부가 넓고 테이블간 사이가 넓어서 편하고,음식맛도 깔끔하고 무난했다.노키즈존 홍앤리식탁이곳도 한달에 한번씩 바뀐다는 가정식 백반집이라 해서 들어갔다! 원래 갈려던 곳은 줄이 너무 길었다ㅠ이곳도 줄이 길었지만 다른 곳 가기에는 지치고 이미 한번 까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