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찾은 하가리마을의 "까미노"카페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아 다시 찾아간 곳.이날은 "날씨맑음"내부에 들어서면 투명유리의창문밖의 모습은 숨이 탁트이는 자연의 경관.함께온 언니도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포르뚜나는 까미노의 시그니쳐메뉴로 너무 맛난당~!커피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시럽의 조화~!가을과 겨울사이인 지금 방문하기 좋은 곳! 비수기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더 좋아요애월에 위치한 카페 카미노트렌디 한 건축 소재를 개인이 섬세하게 오밀조밀 만든 느낌이 나는 이 곳은, 이타미 준이 언뜻언뜻 보이는 듯도 하다. 분명 만들때 모티브가 되었을 듯.이쁘게 만들어 놓은 공간에 나도 한 걸음 더해본다. 이 곳의 주인 선생님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카페 메뉴판.진정 자..

제주도 카페 살롱드라방렌트카 끌고가서 네비찍고 찾아갔답니다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이지만 분위기나 테이블이나 전체적인 비쥬얼로 보면 여자들에겐 최고일 것 같아요ㅋㅋㅋ그런데 워낙 안쪽에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다더 쉽다. CAMINO카페에서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만석이라서 조금 기다렸다가 먹을수있었다. 펜케이크로유명하기때문에 손님들 전부펜케이크가 달아서 음료는 상큼한걸시키니 딱좋았다나는 치즈맛이 너무강하게 느껴졌다. 남친은 강하지않다고햇지만 나는 그렇게느꼇다. 그래서 나는치즈있는부분은 치즈가 강해서 펜케이크맛이 안느껴졋다.이쁘게나온다는 사실이다. 사진찍는걸좋아하시는분은ⓒ살롱드라방_공식페이스북ⓒ살롱드라방_공식페이스북출처ㅣ살롱드라방 공식 페이스북출처ㅣ위시빈_그림쟁이 왕쑤ⓒnaverblog..

제주에 오면 올레길과 자연을 투어하고 싶었는데폭설과 날씨로 인해 때아닌 애월지역 카페를 투어하게 됐다?!오늘도 먼길을 갈 수 없어 가까운 카페를 찾아 오게 된 곳."살롱 드 라방"이곳이 꽤 유명한 곳인지 몰랐다.평소라면 대기를 해야하는 곳이지만,눈 때문인지 나는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돌담이 아기자기 쌓여있는 한적한 동네에 있는 곳.사실 이 동네는 가정집밖에 없어 카페가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골목골목을누비다보면 이런 카페들이 한두군데씩 숨겨져 있어서 놀랬다."몇분이세요?"손가락을 하나펴며, "한명이요"처음엔 혼자 하기 어려운 것들이 가능해지는걸 보면나도 나이가 먹은 듯 싶다.왁자지껄 친구들과 늘 함께 돌아다니던 그 옛시절.지금은 이따금 혼자가 더 편하고,가끔은 이렇게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는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