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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시 40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줄이 길다........
12시에 빵다방이 오픈을 하며, 그로부터 한 1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최고의 인기는 인절미빵이지만 매운 용암빵과 한우버거가 더 궁금했는데 그것은 이미 매진.
하지만 저녁에 숙소에 들어갈 예정인 우리.
아이스팩까지 추가해서ㅋㅋㅋㅋㅋ
또 생각날 듯.
인절미빵은 콩가루가 아주 고소하면서 색달랐다.
녹차크림빵은 대전에서인가 대구에서 크림 많이 들은 녹차빵을 먹었을 때 느끼했던 기억이 있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여기는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
(와, 진짜 맛 표현을 어찌 이렇게 못할까 ㅋㅋㅋ)
역시 팥이 빨리 쉬는 것 같다. 크림은 괜찮은데 안에 들은 팥이 문제인 듯.
놀러와서 배탈 날 수는 없으니깐.
이번 기회로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ㅋㅋㅋㅋㅋ
원조 인절미 빵의 위엄 - 강릉 빵다방
유명한 맛집있다고 해서 제일 먼저 여행의 일정을 잡음
터벅 터벅 걸어서 목적지로 고고고고.
전국 유명한 빵집을 어쩌다보니 찾아 다니게 되다보니, ㅋㅋ 이곳 강릉 빵다방도 어느새 빵집 리스트에 추가가 됐다는....
다행히 내가 방문적에는 여행 비수기에 비가 오는 날이였음에도 불구하고, 11시 40분부터 사람들이 급작스럽게 대기 줄이 길어지기 시작 하면서 오픈 시간이 가까워지니 그 줄이 진짜.......비수기였음이 다행이지 성수기였음 대기줄을 보고 포기했을지도.....ㅠ.ㅠ.
그래도 가장 메인인 인절미빵이랑 녹차빵만을 구입하기로 결정....
먼저 강릉 빵다방의 세컨 메뉴 강릉 녹차빵..
근데 배경이...ㅋㅋ 인절미 빵이랑 해변의 배경이 비슷해서인지....ㅋㅋ sns에 올렸더니..다들 가루 떨어지면 모래 찍어먹어도 되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녹차빵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인절미빵이 독특하기는 함....ㅎㅎ
그래도 강릉까지 와서 새로운 맛집을 찾아서 너무나도 좋았던 경험인듯.
이름한번 정겹네, 강릉 빵다방!
저는 하나씩 다 사봤습니다 ㅎㅎㅎㅎ(욕심쟁이)
안에 크림과 팥이 들어가 있고 겉에 인절미 고물이 뭍혀져 있어 가루날림 주의 ㅎㅎㅎ
한우블랙버거는 햄버거 먹는 맛이었고, 매운용암빵은 진짜 이름만큼 어엄청 매워요 ㅠㅠ 녹차크림빵은 녹차크림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먹을때 조심 ㅎㅎㅎ 소보루 크림빵은 익히 알고 있는 빵맛 ㅎㅎ
1시간정도 줄 서서 샀는데, 사실 음.. 1시간까지 줄을 서야하나? 하는 그런 생각..^^;
보통 오픈전에 줄이 기니, 시간 여유가 되시면 먼저 가서 줄을 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2시 오픈, 11시 반 또는 그 이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한다고 한다.
우리는 계획보다 늦어져서 12시쯤 줄을 섰고 13시20분쯤 빵을 살 수 있었다.
녹차빵 안의 생크림은 녹차맛이 정말 진하지만 좀 많이 단 편이다. 하나를 다 먹기엔 약간 느글거릴 수 있다.
얼음포장은 5백원 추가
인절미빵 + 녹차크림빵 최고!
생활의 달인 보고 넘나 가보고 싶었던 빵다방에 왔습니당 ㅎㅎ
제 인생빵으로 등극했어요 ㅠㅠ
줄서서 먹는 강릉 빵집
어머 저게 뭐야? 하고 지나갔는데 엄청난 빵집이더군뇨....
제가 인스타 찾아보고 반한 이유는 그만그만한 메뉴가 아닌 이집만의 확실한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는 점입니다.
빵다방의 피드를 캡쳐해서 보여드려요
가게 구경도 못하고 가기 싫으시다면ㅋㅋㅋㅋ 아침일찍 가보셔요
매일 12시오픈 ~ 14시까지라고 (응?) 써있는데 빵 소진시 마감이래요... 엄청나게 빨리 소진되나봐요.
여기 대표 메뉴는 녹차크림빵, 인절미 크림빵, 한우블랙버거 , 매운 용암빵 등등이 있네요.
강원도 오기 쉽지않은데 ㅠㅠㅠㅠㅠㅠㅠ 가신다면 꼭 추천드려요
유명한 강릉빵다방
근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든 기분이어서 기다릴 만 한 것 같아요•• 품절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너무 늦게 가는 건 안 좋은 굿 같아요!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2:00(빵소진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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