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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식히러 까페로
시원함와 맛난 커피뿐만 아니라
구 백제병원의 건물을 써서 근대건축물 구경도 가능하다
다만 커피가 비싸요...
역사가 깃든 카페
밥을 먹었으니 또 카페를 갑니다.ㅎㅎ
브라운핸즈라는 카페가 차이나타운 주변에 있는데 옛날 백제병원이라는 최초의 근대건물을 그대로 활용하는 카페였어요.
들어가는 문부터 정말 옛날의 건물 형태가 잘 유지 보존되고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병원이었다고 해서 그런지 약간 소독약 냄새가 나는 것도 같고... 내부 공간이나 벽면 등이 요즘의 건물같지않아 새로운 느낌은 났습니다.
이곳도 1인 1음료 주문입니다.
부산최초백제병원을 개조해 만든 근대건물 카페
택시를 타고 11시 40분 넘어 도착한
브라운핸즈백제 커피
브라운핸즈백제 : 네이버
리뷰 1211 · 부산최초백제병원을 개조해 만든 근대건물 카페
부산최초백제병원을 개조해 만든 근대건물 카페
부산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매일 10:00 - 22:00
구.백제병원
1922년 한국인이 설립한 서양식 5층건물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1932년에 병원이 문을 닫고 난 뒤 건물의 주인은 부산의 역사와 함께 변해왔다.
봉래각이란 중국요리집에서 일본 아까즈끼부대의 장교 숙소를 거쳐 해방 뒤 치안대사무소, 중화민국 영사관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1953년에도 신세계 예식장으로 운영되다 1972년 화재로 건물 내 일부를 태웠으며, 이후 5층 부분이 철거되고 현재 4층 일반상가로 유지되고 있다.
남자친구가 가고 싶어했던 브라운핸즈백제
입구를 들어서면 그대로를 유지하여 개조 된 계단을 통과하면
크기가 정말 커요~
11시 40분 쯤에 와서 손님들도 많이 없었어요.
뭐 먹었을까 고민하다가 키위 주스를 시켰어요. (후회)
차 한 잔하고 점심을 먹으러 갈 계획이라
케익은 따로 시키지 않았어요.
남자친구는 밀크티를 마셨는데 저도 따라 먹을걸 그랬어요.
그치만 키위 주스도 맛있었어요.
밀크티 6,800
키위주스 7,300
여기서 사진 많이 찍어요!
손님들 없을 때 얼른 가서 찰칵!
크기도 넓다 보니까 선선해서 조금 추웠어요.
열두시가 넘어 가니 손님들도 북적 북적 해졌어요~
가격이 조금 쎈 편이었지만
한 번 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상호
브라운핸즈 백제
지역
한국 부산광역시
주소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468-2
가격
찾아가는길
구 백제병원 자리
영업시간
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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